향과 성분이 괜찮아서 집 어른들은 바오밥을 썼었는데 이번에 아이 꺼도 바오밥으로 바꿔봤어요~
아이 샴푸는 순해야된다는 생각 때문에 향도 없고 거품도 별로 안 나는 제품들만 써왔는데 향도 순하고 거품도 촘촘하니 씻기기 너무 좋아요~
아이도 오히려 향기 나서 더 좋아하네요
인위적인 과일향이나 진한 꽃향 아니고,
정~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포근한 향이라 아이도 어른도 너무 만족하고 사용합니다!
이전에 세수를 해도 맵지 않다는 베이비 원케어 제품을 썼을 때도 눈이 맵다고 세수 하고 머리 감는 거를 무서워 하던 아이였는데 저자극 성분이라 눈에 들어가도 거의 안 따갑고, 오히려 먼저 씻으려고 하네요 ㅎㅎ
거품놀이는 디폴트 값인 아이에게도 거품이 잘 나서 너무 좋은 제품인데 성분 보면 정말 안심돼요.
파라벤, 실리콘, 인공색소 무첨가라서 아이 피부에 해 될 만한 성분 쏙쏙 뺐더라고요.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로 만든 점도 마음에 들고요.
애기 머리에 직접 닿는 거니까 이런 거 꼼꼼히 따지게 되잖아요.
이번에 한번 바꿔 봤는데 앞으로 정착템이 될 것 같네용